- 지식경제부, 비수도권 13개 시도의 ｢201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할 계획 -

□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13개 시도에서 자체 수립한 ｢201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평가는 지식경제부 및 지자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담당자, 민간 평가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강원도(한솔오크밸리)에서 3박 4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평가시에는 작년과 달리 사업계획 뿐 아니라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며,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해, 평가위원에 의한 평가방식과 함께 피 평가자인 지역 관계자들끼리 서로 평가하는 ‘공개 다면 비교평가’를 통해 공정성을 제고하고,

   - 평가지표별로 평가위원을 배정하여 지역별 비교평가를 실시하는 ‘평가지표별 전담평가제’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 한편,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ㆍ추진하기 위해 ‘10년부터 시도별로 수립하였으며, 인프라, R&D, 기업지원서비스 등의 사업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ㅇ 특히, 올해의 지역산업진흥계획은 '10년도와 달리 시도별 전략산업뿐 아니라 시군구 단위의 특화산업까지 포함되어, 전략 및 특화산업 간 연계ㆍ협력을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