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서규용)는 금번 7.7∼16일 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을 개설 운영한다.

❍ 금번 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약 3,400ha의 시설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고, 이들 피해 재배지의 다른 작물 재배, 토양관리 등을 위해서는 피해 농작물의 신속한 제거와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은 7.18일부터 재해복구 완료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여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특히,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은 일손돕기 공식창구를 개설하여 피해농가 누구나 손쉽게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신청하고, 또한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을 농림수산식품부가 연결하여 주기 위한 것이다.

❍ 농어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어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식품부 농어촌일손돕기 상황실로 신청하면 되고,

❍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시민단체 등은 농식품부 일손돕기 상황실로 신청하면 피해농가를 연결하여 줄 계획이다.

□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산하기관 및 단체 등에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도록 협조공문을 시달하여 재해복구 일손돕기가 각 기관 등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본부직원 약 45명이 첫 번째로 일손돕기 행사를 충남 부여의 메론농가의 피해복구를 지원한 것도 농어촌 일손돕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