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30개교 선정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기 위한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전문대학 LINC 사업)”에 최종 선정된 30개 대학을 발표하였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 평가 및 산업체 만족도 설문조사(산학협력 선도형에 한함)를 통해, 총 30개 대학(산학협력 선도형 10개교, 현장실습 집중형 20개교)을 전문대학 LINC 사업 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붙임1.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최종 선정 현황
< LINC 사업 개요 >
□ 전문대학 LINC 사업은, 대학-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대학의 특성화를 지원한다.
< LINC 사업 평가절차 >
□ 1단계 포뮬러 평가 결과 선정된 51개(1개 대학 평가포기)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평가와 산업체 설문조사(산학협력 선도형만 해당)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 평가별 반영비율 : (산학협력 선도형) 사업계획 심사평가(80%) + 산업체 설문조사(20%), (현장실습 집중형) 사업계획 심사평가(100%)
○ 유형별 평가를 통해 30개교(산학협력 선도형 10개교, 현장실습 집중형(공학계형) 14개교, 현장실습 집중형(비공학계형) 6개교)를 선정하고,
○ 사업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학과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 기대효과 >
□ LINC 사업을 통해 대학의 체질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선되고, 산업체 경력을 살린 산학협력중점교수도 크게 늘어 대학의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에서의 역할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정대학의 대부분이 교수업적평가에 산학협력 요소를 반영하고 이를 대학 전체에 확산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산학협력이 대학의 주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교수 승진·재임용시 필요한 산학협력 실적반영 비율은 ‘17년도 목표는 30개교 평균 54.7%로, 대폭 상향될 전망이다.
○ 이들 대학에서 채용하거나 채용예정인 산학협력중점교수는 467명(‘17년)으로 학생의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 현장 중심형 교육, 기업의 애로기술 지도, 기술개발 등에 다양하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전문대학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인력 양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실질적으로 전문대학 LINC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참여 학과는 공학, 자연, 생명과학 분야를 넘어 인문학, 사회학, 경영학, 디자인, 법학, 예술·문화 등의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 또한, LINC 사업을 통해 학생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 및 창업마인드 확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 대학에서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과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실습지원센터"를 30개 대학에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또한, 학생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 전반에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교육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에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확산될 것이다.
□ LINC사업 수행을 통한 기대성과는 첨부파일 참고
* <자료문의> 02-2100-6694 지역대학과 과장 정관수, 사무관 박경수
02-6009-3260, 3262, 산학협력기획팀 팀장 김병규, 박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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