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어촌체험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0년 제5회 전국 우수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92개 어촌체험마을 중 공모에 참여한 13개 마을을 평가 1차 서류심사 및 경진대회를 통해 10개 마을을 선정하고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접도마을은 개막이 어법의 전통이 이어지고, 주민간 화합은 물론 인심이 후덕하여 2008년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올해 5월에는 부잔교식 해상 펜션 낚시터를 준공하여 신개념의 전통과 현대의 어촌체험마을로 발돋음 하고 있다.

어촌마을 초기에는 효과가 미미했으나 진도군의 각종 행사보조지원, 워크샵 개최, 선진마을 벤치마킹등의 다각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어촌관광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주민간의 신뢰가 형성되어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가 나왔다.

체험객 유치와 특산물 판매를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 최우수어촌 체험마을로 발돋음하게 되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최우수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훈격의 6천만원의 시상금이 시상될 예정이다.

<출처: 데일리안 박종덕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