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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원도, 동해안 해양수산특화단지 메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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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0 |
조회수 |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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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동 일원을 세계적인 해양수산가공산업 클러스터 바꾸어 놓는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해양수산식품가공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속초해양수산 특화단지(대포 제3농공단지)’ 기공식이 22일 오후 1시 대포동 현지에서 최문선 도지사, 송훈석 국회의원, 채용생 속초시장,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사장, 김강수 속초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업체대표, 주민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는 국·도·시비 등 178억원을 투입하여 16만 3천㎡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2월에 준공되게 된다.
강원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 대포동 일원은 이미 1993년에 준공된 대포농공단지에 27개 기업이 입주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2010년 1월에 준공된 ‘대포 제2농공단지’에 1월까지 22개 기업을 유치하여HACCP 젓갈식품공장을 건립운영하는 등 지난 최단기간내 100% 분양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현재도 입주 희망 문의가 계속이어지고 있어서 해양수산식품산업의 집적화 요구가 매우 큰 실정이며, 강원도와 속초시는 이런 배경하에 속초시 대포동 일원을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수산식품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신규농공단지 조성대상지로 지정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4. 27일 강원도로부터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대포 제3농공단지)’ 산업계획을 승인을 득하여 현재 대부분의 토지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일본의 지진, 방사는 유출로 인해 일본 수산식품회사는 지난 4월에 ‘속초대포 제1·2농공단지’ 입주기업과 30억 상당 속초붉은대게 수입계약·납품, 한·일 합작 홍게 가공식품 제조공장 건립 및 주민 90여명 신규 고용, 위생적인 HACCP 젓갈식품 수입하기로 하는 등 대외 수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는 전국 어획량의 48% 상당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붉은대게, 오징어를 비롯한 젓갈류, 명태류 등의 해양수산식품 가공 공장 유치와 집적화하는 한편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신성장 고부가가치의 강원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33개 기업을 유치하여 500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속초시는 기존 ‘속초대포 제1·2농공단지’와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대포 제3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부담 완화하고자 국비 239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2011년~2013년간 국·도·시비 총 100여억원을 들여 해양수산물 공동활복장 건립과 공동저장시설 도입하기로 하는 한편 소비자가 선호하는 위생적인 수산물 산지가공시설(HACCP) 건립 지원과 해양심충수 공급 기반시설을 확충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해양수산가공 인프라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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