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이 대구를 방문, "지역 균형발전을 넘어 지역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대구은행과 산학연구원이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호텔인터불고 클라벨홀에서 열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0회 대구 CEO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최용호 산학연구원 이사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남동균 대구 정무부시장, 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CEO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초청된 최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란 주제로 지역발전정책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지역 관심사에 대한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역정책의 거대한 흐름으로 '지역개발단위의 광역화', 지식기반·서비스 산업 육성 등의 '지역발전전략의 연성화와 다양화'를 설명하면서 "정부는 이같은 흐름에 맞추어 균형을 넘어선 실용적 지역경쟁력 강화로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초석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광역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 지자체 중심의 분권화,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는 국가 및 지역 신성장거점 구축 및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정책적 지지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특히 이명박 정부는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등 광역권 사업은 평가를 통해 준비된 지역 및 지자체에 선택과 집중적 투자를 하기 때문에 '차별화와 창조화가 조화된 역량'을 개발하고 육성해 대구 경북 지역이 광역권단위 발전에서 선도적 우위를 차지하라"고 당부했다.
경북일보 류상현기자 ryoosh@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