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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전남 9개 시군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출범
작성일 2011-05-03 조회수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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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의 9개 시ㆍ군이 동서화합과 남해안 선벨트사업 등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이루기 위해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는 3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과 전남지역 9개 시장ㆍ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했다.

창립식에는 지역발전위원회 홍 철 위원장, 김충석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정만규 사천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조유행 하동군수, 박래복 고흥부군수, 윤재영 보성부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남해ㆍ하동)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홍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이 지역발전 정책의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협의회 창립은 매우 뜻 깊고 역사적인 일로 기록될 것"이라며 "남중권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성웅 광양시장은 "남중권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지역간 경쟁과 대립구도에서 벗어나 행정적 경계를 넘는 대승적 차원의 연계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발전협의회는 국가계획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과 남해안 선벨트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이고 남중권의 각종 개발사업과 동서화합, 상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초광역개발계획의 성공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 사업추진의 구심체 역할과 2개 시ㆍ군 이상의 연계사업, 도시계획 수립과 변경, 남중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조 등 협의기능도 담당한다.

발전협의회는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서'를 채택하고 홍 철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공동건의서는 대한민국 해양ㆍ생태관광의 중심지 구축 및 기반시설비 지원, 철도ㆍ공항ㆍ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동서화합 및 남중권 통합발전 기반 구축, 기존 전략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 지원 4개 항이다.

지난해 5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이 확정된 후 남중권 9개 시ㆍ군은 기존 '광양만ㆍ진주권 광역발전협의회'를 승계한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을 개정하고 남중권 생태ㆍ문화 관광 연계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역위에 건의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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