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일자리 창출’ 지역세미나 결과
■ 주요 토론내용
<1주제. 강원권 지역산업과 일자리 동향 관련>
ㅇ (유병욱 부장) 지역중소기업들은 구인난, 지역에는 대학생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급여,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음. 현재의 지역중소기업들만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기업유치를 해야 하지만 어려움.
- 강원도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진행이 빠르게 되고 있으므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필요. 지역자원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일자리 만들 필요.
ㅇ (강인수 단장) 강원도에서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강원 명장기업 등을 풀뿌리 기업으로 명칭을 정하고, 풀뿌리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 중.
- 이를 통해 작년까지 110개의 풀뿌리기업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었음.
ㅇ (이상호 단장) 지역전략산업의 지속적 지원 필요. 효율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필요.
- 청년 신규창업자에 대한 전용투자펀드 조성 필요. 기업의 고용 지속성을 위해 마이스터고 출신자 채용시 병역특례혜택 검토.
ㅇ (송정록 부장) 강원도는 10년간 제조업 비중이 거의 늘지 않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이 없어 중앙의 매출액 목표 달성이 어려움.
- 중앙에 집중된 신산업이나 정책에서의 차단막을 없애야 하며, 강원권 전략산업과 국책사업간 연계 필요.
<2주제. 지역산업개편과 일자리 창출 방안>
ㅇ (변종립 국장) 전반적 고용율은 회복세이나, 체감을 못하고 있음. 그 이유는 인력수급 미스매치의 문제, 지역대학 교육이 지역기업에 맞지 않으며, 산업단지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문제.
- 이런 문제 인식하에 지경부의 산업육성정책을 고용창출형으로 전환 및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LINC사업과 지경부 2단계 선도사업간 연계, 희망이음 프로젝트, 산학융합지구 등 추진.
- 강원도는 의료기기, 관광에 대한 경쟁력이 있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되므로, 이와 연계한 보건․복지 등 관련 서비스 분야 일자리창출에 집중할 필요.
ㅇ (정만태 소장) 新지역특화산업에 강원도의 풀뿌리 기업과 연계되면 일자리 창출효과 제고될 것으로 기대.
- 청년취업자들이 일단 경력을 쌓는 것을 중요시하는 마인드 전환 필요. 기업에서도 스펙보다는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했는지 경력을 중심으로 채용하는 등 인식의 전환 필요.
- 광역 2단계 사업의 권역별 40개 프로젝트와 LINC 사업의 선정대학들이 연계할 수 있는 논의 필요.
- 청년창업 실패시 구제 시스템 구축 및 지원체제 필요하며, 창업 자금문제 해결위한 금융기관의 창업지원 전담부서 필요.
ㅇ (신대용 단장) 강원도 1단계 선도산업의 상과 소개. 향후 2단계 사업에서는 4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15개 정도의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5,000개 목표로 고용성과를 분기별로 평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
- 아울러 선도산업 기업들이 직접 일자리의 매력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하여 지역인재 유치할 필요.
<3주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과 과제>
ㅇ (강만길 연구원) 인력수급 미스매치와 관련, 기업에서도 연봉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가 쉽지 않음. 학교에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양성을 못하고 있음.
- 본인도 인재양성센터의 도움으로 취업을 했지만, 단순히 구인-구직을 이어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앞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수요를 먼저 조사하고 학생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지원할 필요.
ㅇ (정치성 대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학교에서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교수들간의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필요.
- 좋은 예로 원주에서 산학연 간담회가 있었는데, 이같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하고, 기업의 고용창출도 늘어날 것임.
ㅇ (김헌영 교수) 대학에서도 지난 3년간 광역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확산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임.
- 인재양성사업을 통한 강원도 지역내 취업률 미흡한데, 이와 같은 강원도의 취업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적 사업, 특히 기업체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 기업유치와 관련하여 인프라와 교통 등도 중요하나, 핵심기술역량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대학의 역할이라고 보며, 대학의 기술연구와 이를 상품화하는 기업의 역할간 협력 필요.
- 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대학 내에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의 환경이 좋으므로 가장 좋은 입지임.
ㅇ (정진광 본부장) 산학연계 협력사업이 부처별로 다원화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은 사업을 창구만이라도 단일화할 필요가 있으며, 업종도 문화 등으로 다양화할 필요.
- 강원도는 인력수요처인 기업 자체가 부족하여 고용능력이 취약하므로, 기업 및 투자유치 전략시행시 기업-대학간 협력 강화, 학생들에 대한 청년취업 인턴제 등을 동해 중소기업 취업 유도.
- 강원도내 대학이 적극적으로 타 지역 산학협력을 벤치마킹하여 강원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함.
< SNS, 방청객 등 >
ㅇ (페이스북) 청년일자리 중 정규직 뿐만 아니라 파트타임 등을 원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비정규직 선호도 고려 필요.
-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관련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강원도 일자리 수요-공급 측면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필요.
ㅇ (방청객) 희망이음 프로젝트(지경부) 관련, 학생들이 반나절 돌아보고,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 수 있을지 의문, 단순히 학생-기업간 연계보다는 기업과 대학을 이어주는 산학협력 간담회 강화 필요.
ㅇ (방청객)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 필요. 강원도는 저렴한 인건비로 구할 수 있는 인력도 부족하여, 100~200명 규모의 기업들이 오기 어려우므로 현장기능인력 수급 문제 고민해야 함.
< 마무리 >
ㅇ (송병준 원장) 산학협력은 기업과 대학의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므로 어려움. 즉, 기업은 배타적 이익을 원하는 반면, 대학은 지식의 공유․확산을 지향하므로, 이러한 간극을 줄일 필요.
- 강원도는 일자리 창출에 있어 타지역과 업종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차별화 필요.
- 지식암기 위주 선발에 강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소위 SKY 대학 출신자들에 비해 지방대생들은 위험부담이 있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높으므로, 창업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이 필요, 창업에는 창의성이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대학교육을 강화할 필요.
ㅇ (박용수 위원) 강원대 학생들 중 수도권 출신이 50%룰 넘고, 강원도에 기업이 없어서 지역내 취업률이 낮은 구조적 문제 존재.
- 대학의 특성화가 우선 필요하고, 지자체에서도 모든 기술과 인력이 대학에서 나오므로 대학의 특성화에 관심 필요.
- 지자체, 지역상공인, 대학이 협의체 구성하여 함께 고민할 필요.
ㅇ (홍철 위원장) 일자리 미스매치는 구조적 문제로 과거 10년 이상 된 문제이며, 이같은 문제는 중앙정부 정책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책방향이 바뀌지 않는 이상 지속될 것임.
- 중앙부처의 정책들이 현장과 괴리가 있으며, 수도권에서만 할 수 있는 신산업을 각 지역에서 하겠다고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각 권역의 수준에 맞는 산업을 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역할 분담이 필요.
- 지자체는 지역중소기업과 지역주민들을 챙겨서 지역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에 지원과 노력을 해야하며, 중앙의 프로젝트를 따오는 데만 집중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
- 강원도에서도 강원도에 맞는 기업유치를 고민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