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 울릉도에서 지역발전간담회 열어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은 울릉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울릉지역 개발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한다.
□ 10월 10일, 울릉군청에서 열리는 지역발전 간담회에서는 최동식 울릉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과 울릉군 관계자들로부터 울릉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ㅇ울릉군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과 국가지원지방도인 울릉도 일주도로 사업의 빠른 추진을 요청하고,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건설에 대해서도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ㅇ이번 간담회에는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울릉도 발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토부 관계자도 함께 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토론의 장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홍철 위원장은 방문기간 동안 울릉도의 지역특화사업인 해양심층수 공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녹색섬 관광개발사업 현장 등 지역개발 현장도 찾게 된다.
ㅇ홍 위원장은 울릉도는 독도 수호와 동해개발을 위한 전초기지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울릉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