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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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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니클러스터 우수사례] 반월·시화 현장을 가다
작성일 2007-10-29 조회수 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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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10월 29일자 파이낸셜 뉴스에 실린 기사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허락하에 올립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단지인 경기 반월·시화 공단이 수도권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업종 중심의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반월시화 혁신클러스터가 출범하면서 대기업 발주 물량을 단순 남품하던 입주기업들이 수도권에 위치한 인근 대학교, 연구소와 손잡고 숨가쁘게 ‘첨단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상태다.

8300여개 기업이 입주한 매머드 단지인 반월·시화 클러스터는 업종이 다양한 만큼 미니클러스터도 처음엔 14개로 전국 최다였지만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7개로 줄여 체계를 갖췄다.

7개 미니클러스터는 메카트로닉스·자동차부품·전기전자(PCB)·정밀화학·섬유소재·금형&소재·청정도금 등이다. 현재 미니클러스터에 참여한 기업은 474여개사, 회원은 655여명에 이른다.

 

■ 전국 유일 ‘정밀화학 미니클러스터’

전자재료, 의약소재 등 중추 산업을 위한 원자재를 공급하는 정밀화학 산업은 특성상 전국을 아우를 수밖에 없다. 수도권인 반월·시화에 위치한 정밀화학 클러스터는 첨단 소재를 산학연관 시스템을 갖춘 동시에 서울, 수도권 지역의 대학·연구소와 협조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정밀화학클러스터는 현재 고분자 소재, 바이오 등 기업 155곳이 한양대, 산업기술대 대학 38곳과 협약을 맺어 클러스터 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녹는 실(생분해성)을 만드는 메디켐은 정밀화학 미니클러스터가 발굴해낸 초기 기업이다. 메디켐은 지난 2000년 이학박사인 정현목 사장이 외국계 기업이 장악했던 녹는 실 사업에 직접 뛰어들면서 설립됐다. 생분해성 물질을 직접 개발해 시험생산까지 성공했지만 양산에 필요한 수억원대 장비가 없던 메디켐은 산자부, 중기청 등 지원과제에 번번이 지원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메디켐 정현목 사장은 “매출액, 종업원수만 보고는 지원과제에서 번번히 탈락했다”면서 “마지막으로 기댄 곳이 바로 미니클러스터였다”고 말했다.

 

미니클러스터 지원기관은 메디켐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실무자들이 직접 사업장을 오가며 사업을 이해했고 정 사장의 철학을 이해했다. 실무자들은 대학·연구소에 상품화 가능성을 따져본 뒤에 과감히 8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메디켐은 수차례 실험에 필요한 인원, 실험기자재를 구입했고 그 뒤 2, 3차례에 걸쳐 판매도 성공했다. 내년엔 정확한 매출규모를 산정할 수 있을만큼 계약도 몇건 따냈다.

 

■ PCB사업 메카 ‘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

전국에 인쇄회로기판(PCB) 기업은 750여 곳중 350곳이 반월·시화단지에 몰려 국내 최대 PCB 직접단지로 불린다. 지난해부터 단가 하락과 중국의 저가공세에 겹치며 PCB 업종이 어려운 와중에 한플렉스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월·시화 지역의 PCB 97개 기업과 대학 30곳은 교류, 마케팅 지원, 장비 공동 사용 등을 통해 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불황 극복은 물론 세계 제1의 전자부품회로 단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한플렉스 박준영 사장은 휴대폰용 터치패드를 만들다 지난 2003년 회사를 설립해 PCB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 사장이 처음 뛰어들었을 때 PCB에 대한 정보가 없었지만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선행기술, 차세대 PCB에 대한 사업감을 익힐 수 있었다.

 

박 사장은 “우리와 같은 중소 PCB 기업엔 개발에 관한 정보는 생명”이라며 “처음 시작한 사업은 공단 내 350개 기업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업이었지만 미니클러스터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신사업을 점차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플렉스는 미니클러스터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현재 양산중인 30미크롬보다 두 배 이상 집적도가 향상된 15미크롬 규모의 PCB를 개발중에 있다. 내년부터는 디지털 카메라용 전자태그(RFID)와 휴대폰용 터치패널도 양산에 들어가 본격 매출이 기대된다.

 

반월·시화 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최영기 단장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부품소재 중소기업 집적지였던 반월·시화단지가 연구개발기능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업종 중심의 산업단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인텔, 보쉬와 같은 세계적인 부품소재 업체를 키워 핵심부품 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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