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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년 하반기 주요국 경제동향 및 전망-세계지역연구센터
작성일 2010-07-16 조회수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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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2009년 중반부터 시작된 경기 회복세가 2010년 1분기에 본격화됨.

- 대부분의 선진국과 개도국의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기과열의 양상도 나타남.

-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으나 고용은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 있음. 민간소비의 경우 국가마다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다만 2010년 본격화된 남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유럽지역의 완만한 성장세와 각국 정부의 재정여력의 소진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2010년 하반기 세계경제는 경기회복세를 지속할 것이지만 상반기에 비해 회복세가 약화되는 ‘상고하저형’의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하반기 선진 경제권은 미국 주택경기 회복세 및 소비심리 약화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상반기와 같은 견조한 경기회복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당초 예상되었던 하반기 출구전략 시행은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됨.

- 신흥 시장국의 경우 경기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의 경기회복세는 약화될 것으로 전망됨. 

선진경제권: 경기회복세 감속 하에서도 꾸준한 회복세가 전망됨.

- 2010년 하반기 미국경제는 상반기의 경기회복세를 이어가 2010년 전체적으로 3% 내외의 경제성장을 시현할 전망임. 그러나 주택시장 회복 둔화, 남유럽 재정위기 잔존, 고용부진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함.

- 2010년 1분기에 1.2% 성장한 일본경제는 하반기에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고하저형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디플레이션과 실업은 약간 개선되나 하반기 중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로 보임.

- 남유럽 재정위기로 불안한 양상을 보였던 EU 경제는 하반기 독일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됨.

신흥 시장권: 고성장 속에서 경기과열을 막기 위한 출구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 하반기 중국경제는 중국정부의 자산시장 및 물가안정 정책기조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장률은 10%를 상회할 것으로 보임.

- 2010년 8% 이상의 고성장이 전망되는 인도는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를 위한 추가적인 금리인상과 루피화 강세가 예상됨. 브라질 경제는 7% 대의 고성장이 전망되며 출구전략이 지속될 것임.

- 글로벌 경제위기와 유가하락으로 심각한 경기후퇴를 겪은 러시아 경제는 2010년 하반기 5% 내외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됨.

개도국 경제권: 불안정한 경기회복세와 국가간 편차 확대

- 동남아경제는 2010년 하반기에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나, 국가별 편차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됨.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나, 인도차이나 국가들과 미얀마 등은 7% 이상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유가 상승 전망에 따라 아프리카⋅중동 경제는 산유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됨.

-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7%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반면,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성장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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