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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주시, 호남권 첫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
작성일 2012-11-09 조회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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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에 호남권역에서는 최초로 친환경농산물전용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계획이 최종 확정돼 나주 산포면에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위탁 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갖추게 됐다. 
 
종합물류센터는 경제적 타당성 검토와 농림수산식품부의 검증과정을 거쳐 288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돼 오는 2015년까지 1만7000㎡ 규모에 집배송장, 예냉시설, 저온저장고, 학교급식을 위한 전처리 포장실 및 안정성 검사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을 거점으로 광주지역 등 호남권을 아우르는 광역 거점물류센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공모절차를 통해 산포면 내기리 지역을 최종 부지로 확정한데 이어 친환경 농산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운영계획 및 건설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 물류센터의 건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상시 거래장소로서 가격형성, 수집 및 분산, 친환경 검사 및 안전성관리, 통합물류, 학교급식 공급 등 친환경농산물의 거래기능과 물류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창곤 박사는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조사해 정확한 수요를 추정하고 학교급식을 비롯한 외식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유통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위탁 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갖춰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유통비용 절감 등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친환경 농산물 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출처 : CNB NEWS 박용덕 기자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20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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