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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션3) 환황해권에서의 중국 산동과 한국의 경제협력-판 쩐홍 국제연구소장
작성일 2010-07-09 조회수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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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권에서의 중국 산동과 한국의 경제협력
(판쩐홍, Fan Zhenhong, 산동성사회과학원 국제연구소장)

1) 환황해지역의 경제협력에서 중․한 경제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중국의 산동성은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있어 중국의 지자체 및 지역들 중에서 첫 번째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한국과의 협력으로 산동에 대한 한국의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여 왔으며, 산동과 한국 간의 무역이 빠르게 증가하는 등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여왔다. 한국에 대한 산동의 투자는 주로 농업재배 및 가공, 목재제품, 해양 등의 분야에 해당되어 기초적인 단계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2) 현재 산동과 한국의 경제협력은 새로운 변화의 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산동과 한국은 전통적인 분야에 있어서 협력을 통하여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통하여 경제협력의 수준과 질을 제고하려한다.
- 중국-한국의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시범지역을 설립
- 적극적으로 산동반도의 Blue Economic Zone의 실현에 대한 협력추진
- 협력을 위해 편리하고 원활한 국제체계의 신속한 구축
- 전략신생산업, 선진화된 제조산업,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 현대농업에 대한 협력 강화
- 물류분야에 협력을 심화하고 관광협력 확대를 위하여 노력

3) 경제의 세계화가 진전됨과 동시에 지역경제통합에 있어서 황해지역의 경제협력은 중국과 한국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국과 중국은 18년간의 외교관계를 통해 경제 및 무역 관계는 급속히 발전하여왔다. 양국 간 교역이 30배가 넘게 성장하여, 연평균성장률이  21%에 달하고 있다. 또한 2009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국 교역은 1,56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대상국이며, 수출 대상 국가, 원자재 수입국가, 대외무역 흑자국가로서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4) 중국도 한국과의 무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는 한국이 중국의 3번째로 가장 큰 교역대상국이며 수출대상국이고, 2번째로 가장 높은 원자재 수입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2009년 말까지 한국은 실제 투자금액기준으로 446억 달러, 총 50,477개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중국에 투자해왔다. 따라서 한국은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 중에서 3번째에 해당되는 국가이다. 또한 국제금융위기에 심화에 따라 중국과 한국은 약 38조원(180억 RMB)에 대한 통화스왑에 합의하였다.

5) 중․한 경제협력에 있어서, 경제와 개방의 측면에서 중국의 산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말까지 한국은 산동에 실제투자금액기준 260억 달러, 20,125개 프로젝트를 투자해왔다. 중국에서 이는 한국의 전체투자프로젝트의 40%, 실제투자금액의 58%에 해당한다. 2009년 산동과 한국 간의 무역량 228억 달러로서, 한국과 중국의 전체무역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 중 가장 큰 국가이며, 산동성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로서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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